안녕하세요

저 평지예요

이제 곧 설이네요

어디 아프시지는 않고 건강히 잘 지내시죠?

저희 가게 옮겼어요

기존 가게 보다는 두배 정도는 커졌어요

더욱더 열심히 살아야해요

둘째도 3월 초면 태어나요

아들이래요

ㅎㅎㅎㅎ

세월이 너무나 빠르게 지나가네요

이럴수록 시간을 붙잡아두고 싶은 심정이예요

목표를 만들고 계획을 세워 살아가려고 노력하는데

넘 힘들고 어렵고 가끔은 왜 이렇게 살까하는 생각도 들고해요

그러다가 시험에 합격하면 그 고생이 기쁨으로 변하구요

저 올해도 시험에 합격했어요 막 ~자랑하고 싶네요 ㅎㅎㅎ

이제 내년 12월에 시험보려구요

공부해서 아자아자 홧팅 속으로 다짐하고

천천히 마흔을 준비해요

전 그냥 이렇게 살아요 지금은...

선생님 사모님도 넘 무리하지 마시고 건강히 잘 계셔요

바다도 보고싶고 커피향도 그립네요

평지올림